팬덤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1) - 브랜드 팬덤 마케팅으로 충성 고객 만드는 방법

2023-09-14


팬덤 마케팅,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 팬덤 마케팅은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유치하고, 인지도 및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일으키기에 꼭 선택해야 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팬덤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팬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팬덤 마케팅을 위한 꿀팁까지 소개하니 마지막까지 꼭 읽어주세요!

브랜드 사례

  1. LG 그램 ‘재미’

    출처: Jammy 커뮤니티

    LG 그램은 커뮤니티 ‘재미’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 브랜드 팬들은 제품을 꾸밀 수 있는 굿즈를 얻고, 유용한 정보들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재미는 오픈 200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2023년 2월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재미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포인트로는 한정판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죠.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가 대표적입니다. 이렇듯 LG 그램은 고객들이 제품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찐 팬들의 결속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1. 이지엔 서포터즈 ‘이지 에디터’

    출처: 동성제약 공식 블로그

    이지엔이 4년 연속으로 염모제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지엔은 뷰티 인플루언서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고, 공식 서포터즈 ‘이지 에디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지 에디터 서포터즈는 준비된 개인 미션과 팀 미션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고 SNS에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서포터즈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하고 리뷰하며 브랜드에 스며들 수 있고, 업로드된 콘텐츠들을 통해 새로운 고객의 유입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고객들의 결속력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거나, 서포터즈를 모집함으로써 소속된 고객들 사이에는 결속력이 생기게 돼요. 이는 곧 브랜드에 대한 끈끈한 애정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즉 브랜드는 찐 팬을 만드는 팬덤 마케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서포터즈를 운영할 경우 수많은 고객을 직접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A부터 Z까지 혼자 진행하기에는 생각보다 운영이 복잡하고, 고객들이 운영 방식에 불만을 가진다면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는 미션부터 관리까지 모든 운영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케퍼스는 크리에이터가 브랜드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홍보,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크리에이터가 서포터즈로 참여함으로써 콘텐츠 생산, 입소문, 팬덤 형성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미션 그룹 생성, 참가자 관리, 미션 결과 통계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